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 계절을 맞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시즌 2’에 참여해보세요. 이 캠페인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이란?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교통문화를 장려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지바이크와 협력하여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핵심입니다.
지난 2024년 시즌 1 캠페인은 약 5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37,477명이 참여하여 300,545km를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여를 했으며, 참여자 중 300명에게는 경품이 제공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시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2024년 시즌 2,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2024년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시즌 2는 하반기에 다시 열립니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이며, 따릉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주행 기록은 9월 2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약 6주간 인정됩니다.
주행 기록은 평일 오전 5시에서 10시, 오후 5시에서 11시 사이에 자전거를 10분 이상 타야 인정됩니다. 하루 2회 이상의 주행 기록 중 가장 오래 주행한 기록 2개만 인정되므로, 이 시간을 잘 활용해보세요.
참여 혜택, 시즌 1보다 더 커진다!
이번 시즌 2 캠페인에서는 시즌 1보다 더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퇴근 참여 횟수에 따라 총 100명에게 12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시상됩니다. 출퇴근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상위 10명에게는 ‘최다참여상’이 주어지며, 이들은 순위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만약 참여 횟수가 동일하다면, 총 이용시간이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15회 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한 참여자 중 9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드리는 ‘행운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즌 1보다 수상자가 10명 더 늘어나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경품 혜택도 누리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캠페인
캠페인이 종료된 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참여자들의 주행거리 1km당 1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자전거로 달린 거리가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의 의미와 참여 방법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교통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자전거를 사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릉이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주행 기록을 쌓으면 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높은 참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통실장 윤종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탄소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 올 가을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에 참여하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보세요!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은 여러분의 참여로 더욱 빛납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전거를 타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세요!